2022. 11. 30. 텍사스데브라질(with 일행)
텍사스데브라질을 갔다.
여긴 압구정, 센트럴시티점 두군데 지점이 있는데 그나마 집하고 가까운 압구정점으로 예약해서 갔다왔다.
예약은 네이버 예약으로 가능하고, 예약시간 딱 맞춰서 들여보내주거나 조금 늦게 입장시켜줬다.
잘 기억이 안나는데 어떤 5성급 호텔 지하2층에 있었고, 지하철에서 바로 연결되어있다.
ㅋㅋㅋㅋ 배가 너무 고파서 그냥 걸으면서 찍었더니 아주 급박하게 사진이 나왔다.
자리에 앉으면 이렇게 물을 포함한 식기류를 세팅해준다.
옆에 초록색 배찌는 고기 리필을 받겠다/받지않겠다 를 표시하는 것!!
초록색은 받겠다 라는 뜻이고, 빨간색은 받지 않겠다 라는 뜻이다.
아래는 뷔페 음식 사진들
뷔페에는 고기와 같이 먹을만한 야채부터 소스, 기타 등등 다양한 음식들이 진열되어 있다. 음식마다 설명도 붙어있어 보는 재미 및 알아가는 재미도 있었다.
지금부터는 고기 사진!!
이렇게 꼬챙이에 고기를 꽂아서 들고 다니면서 테이블마다 주신다. 어떤 고기인지 설명을 해주시고 다들 친절하셨다.
일단 다 먹고나서 몇가지 입맛에 맞는걸로 정해서 그 고기만 달라고 하였다.
소고기등심, 립이 내 최애, 양고기, 립은 일행 최애.
고기를 이렇게 썰어서 주신다.
존맛탱
2시간가까이 오지게 다 먹고, 후식까지 챙겨먹고, 아주 배부르게 식사를 끝냈다. 런치는 가격대비 괜찮은 거 같은데, 양고기가 많이 포함되어 있는 디너는 호불호가 많이 갈릴 것 같다.
무튼 대맨족!!
"잘 먹었습니다~~"